경련 발작
1차 조사
- 기도를 유지한다.
- 경련 발작이 있는 기간에는 치아 사이에 어느 물체도 삽입하지 않는다. 설압자 또는 혀 깨물기 방지 물체의 삽입은 구토, 흡인, 후두경련을 유발하므로 때로 필요치 않으며 경련하기 전에 필요한 경우 구강에 삽입할 수는 있다.
- 다량의 고농도 산소를 공급한다.
- 환자를 억제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는다.
- 환자를 주위의 물체들로부터 보호한다.
- 체온 보온을 한다.
- 긴장성 간대성기가 끝난 후에는 측면으로 눕힌다.
- 필요하다면 흡인을 하도록 한다.
- 필요하다면 심박동 리듬을 모니터링한다.
- 조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 환자는 앙와위 또는 측면 횡와위 체위로 후송한다.
경련 중적 상태
원인
경련 중적 상태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동안에 2회 이상의 경련 발작이 있을 때를 일컫는다. 경련 중적 상태는 주요 응급상황으로서 흡인, 뇌손상, 장골과 척추의 골절, 심근 궤사 및 심한 탈수 상태를 유도할 수 있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태이다.
성인의 경우 경련 중적 상태가 오는 원인으로는 처방 약물을 중지하였거나 임신중독증, 신기능부전, 뇌막염 및 뇌염, 고체온 등이 있다.
처치
기도와 호흡 순환상태의 확인을 하고, 필요한 경우는 기도유지를 한다. 다량의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기계적 환기에 의한 호흡을 도모한다.
- 생리식염수의 정맥주입을 실시하고 포도당 25mg을 정맥주입한다.
- 야외에서 발생 시 diazepam을 투여하는데 성인은 5~10mg을 천천히 IV 하며, 1분에 5mg을 주입토록 한다.
- 30일 정도의 영아에서 5세까지의 유아는 0.2~0.5mg을 천천히 IV하며, 매 2~5분 동안 최고 2.5mg을 주입한다. 5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에는 1mg을 매 2~5분마다 주입해서 최고 5mg을 IV 한다. 호흡기계 기능의 침체가 있는지 관찰한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에 혈액공급 차단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변화이다. 이는 신생종양 다음의 2번째 사인이 되고 있으며, 노인 인구에서 빈번히 신체 불능의 원인이기도 하다. 뇌졸중은 혈관의 폐색 또는 파열의 두 가지 유형으로 야기되며 뇌로 가는 혈류의 양을 감소시키고 뇌압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허혈성 뇌졸중(발생의 83% 차지)을 야기하는 뇌혈관의 폐색은 흔히 혈전에 의해 40% 발생하고, 색전에 의해 25% 발생하며, 전신적 관류 저하에 의하 18% 발생한다. 혈관 파열에 의한 뇌출혈(17%)은 고혈압 또는 동맥류에 기인되고 있다.
허혈성 뇌졸중의 원인
- 죽상경화성 뇌졸중 : 죽상경화성 뇌졸중은 두 개 내외 큰 혈관의 혈전 형성으로 뇌졸중 발생에 영향을 미치며, 뇌졸중 전 50%에서 일과성 뇌허혈 발작(TIA)을 일으킨다.
- 작은 침투성 동맥 혈전 방 : 작은 침투성 뇌동맥의 혈전은 뇌의 심부 백질 조직에 손상을 일으킨다. 이를 lacunar라고 부르며, 특히 기저 신경절, 시상, 다리뇌, 속섬유막 등에 형성된다.
- 심장성 색전 : 이러한 종류의 뇌졸중은 대부분 심장 기원의 색전에 의하며, 동맥 순환을 하다가 좁은 혈관에서 막히게 된다. 심장 기원 색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방세동이다.
- 기타 원인 : 허혈성 뇌졸중의 기타 원인으로는 혈관 경련, 염증, 응고장애, 특히 코카인과 같은 약물남용이 있다.
- 특발성 : 전체 허혈성 뇌졸중의 30%는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
- 전신적 관류 저하 : 심장정지 또는 폐색전증으로 뇌혈류 감소와 뇌세포 관류압의 저하에 기인한 뇌졸중이 있다.
사정
병력
▶ 뇌졸중은 대개 다음과 같은 의학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
-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심장질환
신체검진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 발작 후에 발생하는 징후는 뇌의 손상된 부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흔히 영향을 받게 되는 부분은 운동 중추, 언어중추 및 감각 중추이다.
- 활력징후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혈압과 동맥혈 가스분석을 한다.
- 반신 부전마비 또는 반신마비가 있는지 확인한다.
- 성대근 조절 장애로 인한 구음장애, 운동성 실어증, 감각성 실어증 등을 포함한 언어장애가 있는지 확인한다.
- 혼돈, 동요에 관한 관찰을 한다.
- 보행장애 또는 섬세한 운동성 움직임의 부조화 장애가 있는지 관찰한다.
- 장과 방광기능을 사정한다.
- 과잉으로 웃거나 또는 울거나 하는 등의 부적합한 표현이 있는지 살펴본다.
- 시각장애 여부를 확인한다.
- 심한 뇌졸중에서는 혼수가 흔히 온다.
처치
- 기도, 호흡, 순환상태 확인과 기도유지 및 확립을 위한 처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보조 호흡을 실시토록 한다.
- 심전도 모니터링과 동맥혈 가스분석을 실시한다.
- 고농도 다량의 산소공급을 실시하고 머리 부분은 30 º 상승시킨 앙와위 자세를 취해준다.
- 자주 의식상태와 동공을 확인한다.
- N/S IV를 시작한다.
- ER routine lab을 실시한다.
- Brain CT 또는 MRI를 실시한다.
- 환자의 상태에 따라 Manitol 투여를 고려한다.
- Foley catheter를 삽입한다.
- 신경과에 협진을 요청한다.
- 입원 치료(혈전 용해제 사용)
응급실 간호중재
뇌세포 관류를 높이기 위해 환자의 기도유지와 산소공급이 중요하다. 침상은 머리 쪽을 30º 정도 상승시키고, 혀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체위를 유지한다. 활력징후와 신경학적인 변화를 체크하며, 특히 ICP 상승이 되지 않는지 확인한다. 신체의 경축과 마비된 피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체위를 취해주고 2시간마다 바꿔준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국소적인 뇌기능장애로 수분에서 때로는 한 시간까지도 지속된다. 그러나 24시간은 넘기지 않는다. 원인은 뇌로 가는 혈액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며 증상은 국소빈혈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다. 그 예로는 시각 · 청각 전정 장애와 다양한 운동과 감각장애, 두통, 경련, 정신작용의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주로 경동맥 질환에 의해 발생되며 흔히 24시간 이내에 회복이 되고 뇌졸중 발생을 예견해 주는 상태이기도 하다. 환자의 응급 관리는 뇌졸중 환자와 동일하게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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